윤쭈꾸, 드라마로 배우 데뷔 이어 광고까지

맘스터치 모델 윤쭈꾸와 주이 / 맘스터치 공식 홈페이지

‘저 세상 텐션’ 윤쭈꾸와 ‘흥 폭발 댄스’ 주이가 맘스터치에서 만났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신규 광고 모델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윤쭈꾸와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유쾌하고 발랄한 두 모델이 맘스터치의 신제품 및 광고 컨셉과 잘 어울려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쭈꾸는 지난 8월 유튜브 ‘워크맨’ 채널 에버랜드 알바 리뷰 편에 등장해 엄청난 관심을 받았고, 해당 영상은 13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9월에는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윤쭈꾸와 빠야족의 콜라보 댄스 영상이 공개되며 또 한 번 큰 반향을 일으켰다. 윤쭈꾸는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 하며 재치있는 원곡에 재치 있는 가사를 넣어 그 재미를 더했다. 이 영상은 현재 18-24세 네티즌의 압도적 지지로 유튜브-페이스북-SMR 합산 조회수 150만 이상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윤쭈꾸는 최근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에 캐스팅되면서 배우로써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홍보송 / tvN YouTube 캡쳐

맘스터치의 모델 발탁 전략은 늘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우 이순재를 발탁해 브랜드 인지도를 중장년층까지 확대한 데 이어, 배우 윤세아를 통해 여성층에게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올해 9월에는 배우 음문석과 함께 유쾌하고 독특한 감성의 광고를 선보여 20대에게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에는 최근 대세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윤쭈꾸와 주이를 통해 1324세대와 적극적으로 호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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