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세요, 얼마든지. 받으세요, 언제든지. 이것이 '쓱세권'에서 사는 이유죠"

SSG 닷컴은 지난 8월, 전속 모델인 배우 공유와 공효진을 내세워 신규 광고를 론칭했다. 지난 2016년 처음 전파를 탄 'SSG=쓱' 광고 이후, 매년 발표하는 영상마다 독특한 감성으로 유행을 만들며 화제가 됐던 SSG 닷컴의 신규 영상 광고는 '쓱세권'이라는 메인 메시지를 중심으로 총 다섯 편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SSG 닷컴의 신규 영상 광고는 '쓱세권 론칭 편'과 '새벽 배송 편', '친환경 배송 편', '콜드체인 편', '배송시간 편'으로 나뉜다. 여기서 가장 중심이 되는 '쓱세권 론칭 편'에서는 "대형마트 끼고, 백화점이 들어서 있고 넘치는 신선식품과 원하는 물건들이 세 시간 단위로 오가는 곳"이라는 공유의 내레이션이 나온다. 이는 SSG 닷컴에 접속하면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쓱세권'이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김예철 SSG 닷컴 영업본부장은 "공감과 실생활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 속으로 스며든 SSG 닷컴을 보여주려는 의도"라며 "일상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SSG 닷컴의 장점을 따뜻하고 잔잔하게 표현해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