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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돗물유충 신고 4건…시 "원인 조사 뒤 결과 발표"

기사승인 2020.07.21  0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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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청주지역 한 맘카페에 수돗물 유충을 발견했다는 글이 잇따라 게시돼 주민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은 수돗물 유충을 발견했다는 맘카페 게시물.(해당 게시글 갈무리)2020.7.20/뉴스© 뉴스1© 뉴스1

인천과 경기에 이어 충북 청주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4건의 시민 제보와 신고가 접수돼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조사에 나섰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가경동과 용암동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유충을 발견했다는 글에 이어 이날 비하동 한 상가 화장실과 금천동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이날 오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유충을 발견했다는 아파트를 방문, 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용암동 아파트 유충은 세면대에서 나온 이물질로 추정됐고 가경동 아파트와 금천동 아파트, 비하동 상가 화장실에서는 유충을 발견하지 못했다.

가경동 아파트 거주자는 유충을 "유실했다"고 말했고 금천동 신고자는 "폐기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하동 상가 화장실은 환경이 가정과 달라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 시 입장이다.

시는 이들 아파트의 다른 가구와 저수조에 대한 조사를 벌였지만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다만 일부 아파트의 저수조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조치를 취할 것을 아파트 측에 전했다.

유흥열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경동과 용암동 아파트 수돗물 유충 발견과 관련 현장 확인을 한 결과 가경동 아파트는 저수조와 다른 가구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고 용암동은 세면대에서 나온 이물질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 공촌 정수장은 취수 원수를 약품으로 응집·침전해 활성탄여과지로 여과, 염소 소독을 한다"며 "청주 지북정수장은 취수 원수에 염소를 투입해 살균·살충 뒤 약품으로 응집, 침전해 여과지로 거르고 오존을 투입하고 활성탄 흡착지에 흡착처리한 뒤 다시 염소를 투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자원공사의 청주 정수장도 표준정수처리 방식으로 활성탄여과지 없이 염소 소독으로만 운영한다"고 했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장에서 유충이 유입됐을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지만, 검사로 원인을 밝히고 결과도 공개할 방침이다.

지난 19일 청주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 카페에 수돗물에서 유충을 발견했다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

가경동 거주자로 추정되는 글 작성자는 집 수도에 필터를 설치한 뒤 벌레 유충을 발견했다고 글과 동영상을 올렸고 이 게시글이 지역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산됐다.

이 글이 게시되고 2시간 뒤 같은 카페에 또 유충이 발견됐다는 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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