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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바이오파마, 급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로 1300억 투자유치

기사승인 2020.07.24  16: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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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미국 매사추세츠 캠브리지 소재 바이오벤처 보어바이오파마(Vor Biopharma)가 1300억원에 달하는 두번째 대규모 투자(시리즈B)를 받으며 조혈모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4일 미국 바이오전문매체 바이오센추리에 따르면 암 환자들을 위해 유전자조작 조혈모세포(HSC) 치료제 'VOR33'를 개발 중인 보어바이오파마가 1억1000만달러(약 1318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조혈모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시리즈B 투자는 헬스케어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미국 RA캐피털이 이끌었으며 피델리티 매니지먼트앤리서치, 팔루카 패밀리오피스, 알렉산드리아벤처인베스트먼트 외 여러 비공개 투자자들이 새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들인 5AM 벤처스,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 JJDC, 오세이지유니버시티파트너스 및 퓨어테크헬스도 또 다시 이번 투자에 합류했다.

로버트 앙 보어바이오파마 대표와 쿠시 파마르 5AM 파트너는 보르 바이오의 다음 자금조달이 기업공개(IPO)가 될 것인지에 대해선 논의를 거부했다고 바이오센추리가 전했다. 다만 이번 시리즈B 투자 후 인터뷰를 통해 "(이번 투자유치는) 독자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보어바이오파마가 개발 중인 'VOR33'는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해 조작한 조혈모세포에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표적 항암제가 표적으로 삼는 CD33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했다. 조작된 세포를 환자에 주입해 표적항암제가 암세포에서 발현한 CD33만을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 항암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을 크게 개선시킨다.

표적항암제는 골수종과 같은 일부 혈악암 환자들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 준 반면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선 아직 성공률이 낮아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기존 연구 결과에 따르면 AML은 5년 생존률이 30%가 채 안되는 질환이다. 또한 보어바이오파마가 조혈모세포에서 발현을 억제한 CD33은 AML에서 90%에 가깝게 양성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AML 치료를 위한 항암제들이 표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AML치료제로 승인받은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항체약물결합(ADC) 치료제 밀로타그(성분 젬투주맙 오조가마이신)는 CD33단백질에 양성반응을 보이는 AML환자들의 치료에 쓰이는 약물이다.

앙 대표는 바이오센추리에 이번 시리즈B 투자로 VOR33가 2021년 상반기 중 임상시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상1상을 통해 임상적 효능을 확인하고 환자들이 받는 표적 항암치료요법으부터의 보호, 생존률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보어바이오파마는 현재 내부적으로 자체적인 표적항암체료제를 개발한다는 계획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앙 대표는 VOR33의 개발 외에도 이번 자금조달은 다른 골수성암 및 백혈병을 적응증으로 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상단의 배너를 누르시면 바이오센추리 (BioCentury)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뉴스1 홈페이지 기사에 적용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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