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3

MZ세대를 공략한 오감마케팅.

기사승인 2020.07.31  13:03:55

공유
default_news_ad2

- 식상한 것은 가라!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실감세대'.

실감세대를 표현하는 일러스트 / 대학내일

2020년을 기준으로 소비의 주역이 X세대에서 MZ세대로 교체됨에 따라기업들은 이들을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그렇다면 MZ세대는 수많은 소비의 선택지 중 어떤 것을 선택할까? MZ세대는 실감세대로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호한다이들은 실감나는 경험을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함으로써본인이 현재 존재하고 있음을 '실감'하는 세대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MZ세대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마케팅 방안을 선보인다대표적인 예시로 싱어롱 상영관플래그십 스토어북퍼퓸 등이 있다.

싱어롱 상영관의 모습 / 씨네21

싱어롱 상영관은 1000만에 가까운 흥행을 거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큰 관심을 얻게 되었다싱어롱(Sing-Along)이란 노래를 함께 부른다는 뜻으로 영화나 뮤지컬콘서트 같은 작품에서 나오는 노래를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는 것을 의미한다단순히 앉아서 시청각적인 자극만 받는 일반 영화관과는 달리싱어롱 영화관은 실제 콘서트처럼 노래를 따라부르며 춤을 추고 관객들과 유대하며 영화를 즐기는 등의 색다른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전문가들은 싱어롱 상영관이 MZ세대 소비자에게 공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성공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 내부의 모습 / 시몬스 공식 홈페이지

비슷한 예시로 시몬스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테라스'가 있다플래그십 스토어란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매장을 일컫는다시몬스 테라스는 환경적인 그린 컨셉을 바탕으로 브랜드철학스토리체험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매트리스의 소재 체험이나 수면체험실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따라서 시몬스 테라스는 물건을 구매할 때에도 오감을 통해 직접 경험하기를 원하는 MZ세대의 구매욕구를 제대로 저격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직접 제품을 만져보며 제품에 대한 구매결정이 확실해지는 경향이 있고가격대가 높은 침대의 특징상 소비자의 관여도가 높아 구매결정의 과정에서 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따라서 시몬스 테라스는 비단 MZ세대 뿐만이 아니라 광범위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춘 성공적인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교보문고의 북퍼퓸 제품 이미지 / 교보문고

이러한 오감마케팅 중에서도 큰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은 향기를 이용한 후각마케팅이다교보문고는 책에 뿌리는 향수 북퍼퓸을 런칭했다시각적인 자료로만 이루어진 책이라는 제품에 향기라는 신선한 자극을 추가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책에서의 향기라는 감각은 MZ세대의 흥미와 소비결정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고2만개 넘게 팔리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러한 마케팅들은 MZ세대가 디지털세대로서 시청각적인 자극에는 너무 익숙해져새로운 감각인 후각촉각미각을 추가한 공감각적 경험의 소비에 끌린다는 특징에 기반한 것이다MZ세대가 소비시장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만큼기업들은 감각 마케팅과 같이 이들의 니즈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김태희 기자 ts2440@naver.com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default_side_ad2

기업가 정신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