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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성비 끝판왕 '갤럭시 핏2' 공개…샤오미 '미밴드5' 한판 붙는다

기사승인 2020.09.04  0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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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핏2, 같은 기간 출시되는 미밴드5와 경쟁할 것

삼성전자는 2일 유럽을 중심으로 하반기 주요 신제품을 소개하는 버추얼 프레스 콘퍼런스 'Life Unstoppable'(멈추지 않는 삶)을 2일(영국 현지시간) 개최했다. 이날 소개된 갤럭시핏2. (삼성전자 제공) 2020.9.2/뉴스1

삼성전자가 새로운 스마트밴드 갤럭시핏2를 출시한다. 전작보다 배터리·디스플레이를 개선하면서도 가격은 대폭 절반 가까이 낮춰 '가성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2일 삼성전자는 버추얼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올해는 홈 트레이닝 규모가 2배로 증가하면서 피트니스용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며 "갤럭시핏2은 슬림하고 가볍고 오래가는 배터리를 갖춘 완벽한 피트니스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 삼성 갤핏2, 전작 절반 수준 가격 낮췄지만 배터리·디스플레이↑

이날 공개된 갤럭시핏2는 2.8㎝(1.1인치) 아몰레드(AMOLED) 3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70가지 디스플레이 화면 구성을 제공한다.

또 159밀리암페아(mAh) 용량의 배터리는 한 번 완충하면 최소 15일에서 설정에 따라 최대 3주 동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전작인 갤럭시핏은 약 7일 정도 사용할 수 있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충전 기능은 전작과 달리 무선 충전이 아닌 접지식 충전방식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재질은 플라스틱이며, 방수는 IP68등급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모 칼로리 △심박수 △거리 △수면패턴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트래킹하며 전작처럼 삼성헬스를 통해 이를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필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일부 기능을 뺀 대신 가격은 전작보다 큰 폭으로 낮출 예정이다. 갤럭시핏2의 가격은 유럽에서는 46.76 유로(약 6만5000원)로 정해진 점을 감안할 때 국내 출고가도 5~6만원 수준에서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전작인 갤럭시핏의 출고가 11만8000원의 절반쯤이다.

 

샤오미가 지난 6월 공개한 스마트밴드 '미밴드5'(샤오미 제공) © 뉴스1

◈ 샤오미 미밴드5, 곧 국내 출시…3~4만원정도에 다양한 기능 갖춰

갤럭시핏2는 향후 샤오미가 지난 6월 공개한 스마트밴드 '미밴드5'와 대결할 전망이다.

지난달 7일 쿠팡은 국립전파연구원에 미밴드5의 전파 인증을 받았다. 전작인 미밴드4를 국내에 유통한 쿠팡이 미밴드5의 유통도 맡는 모양새다.

샤오미는 미밴드5의 중국내 출시 가격을 일반모델 189위안(약 3만3000원), NFC모델 229위안(약 4만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가격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미밴드5는 NFC 모델을 기준으로 요가, 런닝, 실내 싸이클 등 11종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한다. 갤럭시핏2와 마찬가지로 심박수, 수면패턴, 스트레스 등의 측정 기능을 갖추고 생리주기 체크 기능도 제공된다.

배터리는 1번 충전시 약 14일에서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본체를 분리하지 않고도 충전할 수 있는 마그네틱 충전 기능이 이번 모델부터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갤럭시핏2의 전작 '갤럭시핏'을 끼고 운동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 뉴스1

◈ '갤핏2 VS 미밴드'… "결국 가격이 관건"

두 제품이 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을 토대로 보면 국내에서의 사용성으로는 갤럭시핏2이 더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워치3를 출시하며 삼성헬스 기능을 강화하면서 삼성헬스를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핏2 역시 그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이용자들에게는 미밴드5의 경우 스마트밴드의 특성상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샤오미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돼 온라인에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보안' 부분에서 단점으로 꼽힌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최근 사이버 보안 전문가 가비 설릭을 인용해 샤오미의 스마트폰 홍미노트8에 대해 이용자 정보를 몰래 빼가는 '백도어'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샤오미는 "개인정보 유출은 억측"이라고 반박했지만 모든 의혹이 해소된 것은 아니다.

업계 관계자는 "두 제품이 국내에서 경쟁한다면 결국 관건은 가격이 될 것"이라며 "전작과 달리 갤럭시핏2가 예상되는 가격으로 출시될 경우, 삼성전자라는 브랜드 가치, 삼성헬스, 보안 등으로 미밴드5를 앞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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