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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열풍 이어진다…투싼·GV70 등 출격대기

기사승인 2020.09.12  0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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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 되는 4세대 신형 투싼의 티저 이미지 (현대차 제공) 2020.9.3/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완성차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상품성을 높인 SUV 신차 모델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어서다.

특히 현대차의 '4세대 투싼'과 제네시스 브랜드의 GV70 등 관심이 대거 쏠린 인기차종의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SUV 강세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더 뉴 싼타페'와 '신형 카니발'도 최근 출시돼 판매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세단에서 SUV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면서 SUV 판매량(1월~7월 누적)은 36만2851대로 전년동기(29만759대) 대비 24.8% 증가했다.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도 44.9%로 전년동기 39.6%에서 5.3%p 상승했다. 이 흐름대로라면 하반기에는 SUV 비중이 전체의 과반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미 밴(CVD)과 픽업(PICK UP) 등을 포함한 레저용차량(RV) 기준으로 비중은 50%(40만4263대 판매)로 높아진다. 이는 경형을 제외한 소형·중형·대형 세단을 모두 합친 판매량(1월~7월 누적) 34만7031대보다 앞서는 수치다.

올해 들어 SUV 열풍이 거세진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또는 캠핑 등을 떠나는 인구가 늘며 차량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일명 '차박'이 가능한 SUV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조성됐기 때문이다.

SUV가 세단을 밀어내고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건 글로벌 추세이기도 하다.

이에 발맞춰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도 상품성을 높인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업체들은 기존의 장점인 넓은 시야와 적재 공간, 실용성은 유지하면서 약점으로 평가받던 승차감이나 정숙성, 디자인 등을 보완하는 등 차별화에 안간힘을 내고 있다.

 

 

 

더 뉴 싼타페(왼쪽) 3세대 신형 쏘렌토© 뉴스1


올해 SUV 성장을 가장 앞장서 이끈 차종은 쏘렌토다. 쏘렌토는 올해(1월~8월 누적) 총 5만3471대가 판매됐다. 지난 3월 출시된 4세대 신형 쏘렌토가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흥행돌풍을 일으킨 덕이다.

4세대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또 습식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주행성능과 연비도 높였다.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모델은 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올해 4만1533대가 판매됐다.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출시 이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수입 대형 SUV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상품성을 갖춰 입소문을 탔다.

다음으로 싼타페가 3만8580대 판매되며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싼타페는 2018년 국내 SUV 최초로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가장 많이 팔렸지만, 올해는 쏘렌토에 밀려 고전했다. 다만 하반기 반전의 기회는 열려 있다. 페이스리프트모델 '더 뉴 싼타페'를 지난 6월말 출시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결과 지난달에는 싼타페가 5개월 만에 쏘렌토 판매량을 역전했다.

네 번째로 많이 판매된 SUV는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소형 SUV 셀토스다. 넉넉한 체구와 뛰어난 성능을 앞세워 소형SUV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셀토스는 올해 3만6692대 판매됐다.

 

 

 

 

 

 

기아차 2020년형 스포티지. (기아차 제공)© 뉴스1


현대차그룹은 남은 하반기에도 굵직한 신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SUV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먼저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되는 4세대 투싼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투싼은 2004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700만대 이상 팔린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최근 신형 투싼의 티저 이미지를 지난 3일 공개했다.

제네시스의 두 번째 SUV인 GV70도 출격을 대기 중이다. GV70은 브랜드 첫 SUV인 G80과 유사하지만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역동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소형SUV 코나 부분변경 모델도 내놓을 예정이다. 최근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는데 기존 코나의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부분변경을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국내 대표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 완전변경 모델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SUV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업체들도 세단에 탑재하던 고급옵션 및 편의사양 등을 SUV에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점점 높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소형SUV부터 고급SUV까지 굵직한 신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어 SVU 열풍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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