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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은 공짜인데…'카카오워크'는 그래서 얼마죠?

기사승인 2020.09.17  07: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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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워크 홍보 이미지 (카카오워크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계열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카카오톡' 출시 이후 10년 만에 업무용 메신저 '카카오워크'를 출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무료 버전뿐 아니라 3종의 유료 버전 출시를 예고했다. 그렇다면 4종의 가격은 어떻게 다를까.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공개한 요금제는 총 4종이다. 4개 상품은 Δ프리(무료) Δ스탠다드(유료) Δ프리미엄(유료) Δ엔터프라이즈(유료)로 구성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 규모와 개별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에 기업은 자사 상황에 맞춰 필요한 요금제를 선택해 카카오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격은 기능과 계약 기간(월간·연간)에 따라 달라진다.

먼저 무료 버전인 프리는 편리한 업무 메신저 기능을 인원 제한 없이 무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화상회의, 할 일 등록, 조직도, 근태관리, 전자결재 등의 기능도 기본 탑재됐다. 단 공용 저장공간이 5기가바이트(GB)까지만 제공된다.

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탠다드 요금제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상품이다. 공용 저장공간은 1인당 10GB가 제공되며 화상회의 화면공유, 관리자 복수 지정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카카오워크 스탠다드 요금제의 가격은 1인당 월 단위 계약 시 7900원, 연 단위 계약 시 6500원이다.

프리미엄 요금제는 중견 기업을 위한 상품이다. 제공되는 공용 저장공간은 1인당 20GB에 달하며 커스텀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 여기에 보안도 이전 두 상품보다 향상됐다. 가격은 1인당 월 단위 계약 시 1만1900원, 연 단위 계약 시 9900원이다.

마지막으로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는 그룹사가 많은 대기업에 적합하다. 엔터프라이즈 상품은 그룹사 간 협업 기능과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공용 저장공간은 1인당 1테라바이트(TB)다. 이용요금은 1인당 월 단위 계약 시 1만8900원, 연 단위 계약 시 1만5900원이다.

앞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 대다수가 중견·대기업인 만큼 요금제 중에서도 프리미엄과 엔터프라이즈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은 사실상 카카오워크를 다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며 이미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회사가 협약을 맺은 기업은 HMM(구 현대상선)과 교보생명, NH투자증권 등으로 중견·대기업 급이다.

 

 

 

연간 계약기준 카카오워크 요금제 (카카오워크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유료 요금제가 존재하지만 영세한 기업의 경우 카카오워크 프리 버전만으로 충분히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석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기자단담회를 통해 "3가지 유료버전이 출시되지만 무료버전으로도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카카오워크 요금제는 경쟁사 대비 다소 높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임직원 100명 규모의 중소기업 A사가 1년 단위로 카카오워크 '스탠다드'형을 이용한다면 780만원이 지출된다.

비슷한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라인웍스 '라이트'(공용공간 100GB 지원, 영상 통화, 감사/로그 지원 등 지원) 상품을 이용한다면 360만원의 비용이 든다. NHN 두레이의 경우 '프로젝트(+메신저) 비즈니스'(공용공간 100GB+이용자 수X4G, 메신저 등 지원) 상품 이용 시 연간 325만원 수준이다.

다만 당장 가격만 놓고 합리성을 따지기에는 무리가 있다. 라인웍스, 두레이가 요금제별 구체적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것과 달리 카카오는 아직까진 비공개인 상태이기 때문이다.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날 카카오워크를 대중에 공개하며 '프리미엄' 요금제를 오는 11월24일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료 버전은 오는 11월25일 정식으로 출시된다. 기존 이용자는 해당 시기를 기점으로 유료 전환 여부를 직접 결정하게 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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