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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환경마케팅 얼마나 믿으시나요? 위장환경마케팅 '그린워싱'

기사승인 2020.10.13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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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들의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그린워싱 위험성도 ↑

EBS 방송 캡처사진 / EBS

'그린워싱'이란 green과 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위장환경주의라는 뜻을 가진다. 환경파괴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을 마치 친환경 제품인 듯 광고하여 만들어진 현상이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플라스틱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진 이후 녹색소비 즉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들이 친환경 소비에 관심이 높아질수록 기업들도 친환경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기보다 기업의 이익을 위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다 보니 표면적으로만 친환경 이미지로 마케팅을 하는 그린워싱 현상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지정한 녹색인증 마크와 비슷한 마크들이 제품 표면에 무차별적으로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은 정부가 지정한 친환경 제품의 구별도 어려워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녹색 관련 표시 마크 제품 중 46%가 허위 표현, 중요 정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부가 인증하는 녹색 마크 또한 종류가 다양하고 기준이 제각각이다 보니 소비자들은 제품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국내 제품 중 천연성분이 1% 미만인 상품들도 천연 제품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천연 제품의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 소비자들은 제품 표면 앞쪽에 표시되어 있는 그린마크나 '천연, 친환경'이라는 글씨가 들어간 제품을 구매하면 그린 소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그린워싱 현상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업의 이익을 위해  제품 생산과정에서 친환경적인 일부 속성에만 초점을 두고 이외의 환경 파괴 요소는 제외한 채 광고, 자세한 설명이 없이 친환경이라고 광고 등 기업들의 위장 환경 마케팅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현명한 친환경 소비를 위해 기업들의 가짜 환경 마케팅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박가연 기자 pinkgayun@naver.com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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