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3

LG전자, 역대 3분기 최대 실적…건강가전·프리미엄TV 효자노릇(종합)

기사승인 2020.10.08  16:00:37

공유
default_news_ad2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LG전자가 코로나 '펜트업'(pent-up) 수요를 등에 업으면서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트루스팀'을 앞세운 건강가전과 '집콕' 문화 수혜를 입은 프리미엄 TV가 실적을 이끌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집계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5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6조9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수치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취합한 LG전자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8499억원, 매출액은 16조2154억원이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이다.

사업본부별로는 LG전자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와, TV사업을 담당하는 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에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수요 회복 효과를 본 것으로 보인다.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H&A의 영업이익을 6200억원에서 7300억원, HE는 2800억원에서 3500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중의 높아진 위생관념을 충족시킬 건강가전과 초고화질로 영상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등 프리미엄 TV 수요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마케팅 비용 절감도 영업이익에 반영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을 담당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도 지난 분기 대비 적자폭을 대폭 줄이면서 실적 개선에 보탬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북미시장의 호조와 중·저가폰의 판매 확대,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선 등이 효과를 본 것이다.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사업본부 또한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가동 재개 등으로 인해 적자 규모를 줄였을 것으로 분석된다. BS(Business Solutions)사업본부는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및 홈코노미(Home-Economy) 니즈가 지속되며 프리미엄 가전, TV 중심의 판매량이 견조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마케팅 비용 축소와 75인치 이상 대형 패널 위주의 판매량이 매우 양호하며, 스마트폰 ODM 확대가 지속되며 MC사업본부의 적자폭이 감소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 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LG전자의 올레드(OLED) 8K TV 라인업의 모습(LG전자 제공) 2020.1.5/뉴스1 © 뉴스1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default_side_ad2

기업가 정신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