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환아의료비 지원,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교육과 금융인성교육도 꾸준히

삼성생명 본사 전경/삼성생명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모임, 행사 등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삼성생명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사회에 대한 기부를 언택트로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생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10월 한 달 비대면 ‘홈.트 기부챌린지’를 운영했다. 임직원들이 각자 집에서 ‘라이크핏’ 어플을 통해 매일 주어진 운동을 완료하면 회사에서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금액은 저소득층 환아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람, 사랑 환아의료비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삼성생명은 지난 5월에도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홈.트 기부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당시 총 3404명의 직원들이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생명은 자살예방교육, 금융인성교육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도 벌이고 있다.

삼성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5년 시작된 ‘사람, 사랑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은 정서적 변화가 큰 사춘기 청소년의 생명 의사 존중 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지금까지 2000여개 학교에서 34만 명이 참여했다.

2016년 시작한 청소년 금융인성교실은 청소년들이 금융과 보험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돕고 있다. 최근까지 600여 개 학교에서 4만여 명의 중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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