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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울산 아파트 화재에 숙박 무료 제공

기사승인 2020.11.19  09: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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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스테이 울산에서 이재민들에게 20개의 객실 한 달간 제공해

지난 10월 8일 밤 11시경 울산의 33층 아파트에서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아파트 12층에서 시작되어 33층까지 번졌고, 이로 인해 127가구가 잿더미로 변했으며 42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인 신라스테이는 20개의 객실을 확보하여 이재민들에게 한 달 간 무료로 제공해 주기로 결정했다. 울산시에서 선정한 20세대가 신라스테이의 객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들 가족은 앞으로 살 집을 구하는 동안 한 달간 신라스테이에서 머물게 된다. 울산시는 이재민 중에서도 장애인 또는 임산부가 있는 가족이나 피해가 큰 가족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 울산 / 호텔신라

이번 이재민 무료 숙박 제공은 신라스테이 박상오 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울산 화재 소식을 접한 박 대표가 먼저 울산 신라스테이 총지배인에게 객실 제공을 제안한 것이다. 신라스테이는 화재 직후 주말이 끼는 바람에 방이 대부분 차 있어 빈방을 마련하는 데는 시일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정진원 신라스테이 울산·해운대지점 총지배인은 “지역에 있는 호텔이다 보니 그동안 시민들께 받은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숙박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 아파트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들은 울산시에서 대피소로 지정한 호텔에서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일반 아파트 화재를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에 대해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울산시가 “사회적 재난으로 발생한 이재민에게 법에 근거한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정 총지배인은 “세금 지원 논란과는 별개로 마련한 빈방 지원”이라며 “이재민들이 머무르는 동안 편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김도희 기자 00dohui00@naver.com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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