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하 대표가 '2020 대한민국브랜드대상' 한국의마케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 뷰티 영상 큐레이션 앱 ‘잼페이스’를 운영하는 ㈜작당모의 윤정하 대표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브랜드대상 개인부문 ‘한국의 마케터’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의 마케터는 전문성과 창의성,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마케팅 사례를 창출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정하 대표는 지난 2019년 6월 국내 유일의 동영상 중심의 뷰티 플랫폼인 ‘잼페이스’ 서비스를 론칭해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70만건을 넘기며 빠르게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잼페이스는 뷰티 유튜버 영상을 통해 메이크업을 즐기는 Z세대를 위한 뷰티 영상 큐레이션 앱으로,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메이크업 영상 중 원하는 화장법 부분만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타임점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뷰티 유튜버가 영상에서 사용한 화장품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타임점프’ 기능을 통해 영상에서 특정 화장품을 사용한 부분만 선택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관심태그’와 시청한 영상과 검색어 등 개인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새로운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퍼스널 컬러 진단’, ‘여드름 관리법’, ‘쉐딩법’ 등 다양한 주제별로 영상을 선별한 뷰티 클래스도 영상으로 메이크업 노하우를 배우는 Z세대 사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가 제공하는 방대한 콘텐츠 중 원하는 콘텐츠만 선별해서 보길 원하는 Z세대의 니즈에 부응하는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잼페이스는 전체 가입자 가운데 13-24세 사용자가 95%를 차지할 정도로 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윤정하 대표는 “잼페이스만의 특화된 ‘타임점프’ 서비스를 적용한 뷰티 영상 큐레이션 앱을 내년 상반기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진출시킬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K뷰티 한류(韓流) 확산을 가속화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동시에 뷰티 유튜버와의 다양한 협업-상생 플랫폼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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