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떡볶이(社 신전푸드시스)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떡볶이전문점 부문 1위를 4년 연속 수상한다. 브랜드고객만족도 조사는 소비자 입장에서 직접 경험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고객 만족을 실천하는 브랜드에 대한 순위를 산정하는 모델이다.

1999년 시작한 신전떡볶이는 현재 국내 및 해외에서 700여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호주, 미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일본,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 진출한 신전떡볶이는 더 넓은 해외 시장으로 발을 넓히는 중이다. 본사가 위치한 대구광역시에 물류센터와 양념제조시설을 두고 있으며, 본사에서 유통을 총괄하고 있다. 매장 수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경기 용인시에 물류센터를 추가로 건설하였다.

신전떡볶이는 ‘건전한 떡볶이 문화’를 지향한다. 떡볶이 양념에 대한 식품자가품질검사 성적서를 2013년부터 현재까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품질을 위해 HACCP 제조 시절을 완비하여, 2016년 떡볶이 프랜차이즈 최초로 떡볶이 양념에 HACCP 인증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의미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신전떡볶이는 지난 1월 기업 홍보관 ‘신전뮤지엄(SINJEON MUSEUM)’을 개관하였다.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신전뮤지엄은 700여명의 가맹점주를 위한 공간을 비롯하여 전시, 포장, 체험 및 시식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떡볶이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는 신전뮤지엄은 브랜드 홍보와 동시에 국민 음식으로 사랑받는 떡볶이의 위상을 높이고 ‘건전한 떡볶이 문화’를 만들어나가려는 신전떡볶이의 현상(現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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