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피자 도입 및 소비자 경험 혁신, 가맹점과의 상생 등 모범 경영 성과 인정

고피자 제공

1인 화덕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최하는 ‘2020 제 8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개인 부문의 ‘한국의마케터’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마케팅이 강한 나라, 대한민국 만들기"를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고객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영 활동으로 성과를 창출한 개인 및 기업에 대해 시상한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기존에 없던 1인 사이즈 피자를 국내에 도입하고, 피자 조리 시간 단축 및 합리적인 가격 설정을 통한 소비자 경험 혁신, 가맹점과의 상생 도모 등 모범적인 경영 활동을 선보인 점을 인정 받아 ‘한국의 마케터’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피자는 2016년 설립된 1인 화덕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특허 받은 자동화 화덕 ‘고븐(GOVEN)’을 통한 화덕피자의 패스트푸드화와 1인 운영에 최적화된 간단하고 편리한 조리 및 생산 방식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메뉴 구성으로 맛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11월 현재 국내 및 인도, 싱가포르, 홍콩 등 전세계에서 9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오픈 예정 포함), 최근에는 머신러닝 기반의 ‘스마트 토핑 테이블’, 소스를 뿌려주는 로봇 ‘알바고’, 주문 관제 AI 시스템 등 인공지능 기술을 주방에 도입하며 푸드테크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피자는 느리고 비싸고 크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빠르고 간편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만큼, 이번 수상을 통해 성과를 인정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연구 개발 및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을 이어가 전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피자는 지난 6월 외식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 유니콘’에 이름을 올렸으며, 5월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운영으로 공정거래조정원이 심사한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앞서 임재원 대표는 국내 최초 1인 피자 시장을 개척하며 큰 성장세를 보인 점을 인정 받아 작년 4월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9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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