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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네이버, 중소상공인·창작자 연결위해 2년간 1800억 투입"

기사승인 2020.11.24  14: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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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이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네이버가 480만명의 중소상공인(SME)과 160만명의 창작자를 서로 연결, 온라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2년간 1800억원을 투입,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4일 '커넥트2021'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중소상공인과 창작자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ΔSME와 1000여명의 지식in 엑스퍼트 전문가를 역녈하는 '엑스퍼트 포 SME' Δ데이터 기반 SME-창작자 연결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 Δ쇼핑라이브 기술 고도화 Δ라이브 커머스에 특화된 파트너스퀘어 운영과 교육 Δ네이버파이년설을 중심으로 한 SME 금융지원프로그램 강화 등이다.

한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터넷에서는 새로운 요구들이 생겨나고 있고 네이버는 또 한 번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가려고 한다"며 "160만명의 창작자와 480만 사업자를 잘 연결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서비스가 내년에는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의 일문일답.

-지난 2017년 분수펀드를 발표하고, 매년 600억원을 투자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 4년 동안 분수펀드의 성과에 대해
▶프로젝트 꽃 발표하며 분수펀드 만들고 창작자와 SME 성장 돕겠다 말씀드렸다. 분수펀드는 2개 부문에 걸쳐 집행된다. 재단을 통해 진행되는 기부금과 SME와 창작자를 위해 지원되는 사업부문으로 나뉜다. 지난 3년간 1911억원 정도 썼고 매년 600억 이상 투자금액을 집행하고 있다. 주로 사용되는 항목은 초기 창업자에게 지원되는 무료 수수료나, 파트너스퀘어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 설계하기, 판매자들의 성장단계별 성장 포인트 등이다. 네이버가 처음 약속한 그 흐름 속에서 꽤 많은 부분 잘 해오고 있단 생각이 든다. 올해 코로나19 기점으로 많은 분들이 가입하고 온라인 전환 요구 많아서 그 속도와 범위에 대한 부분 확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년 상반기 오픈하는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이 무엇인가
▶인플루언서와 기업들의 만남은 그동안 많이 있어왔다. 투명하고 다양한 보상 구조가 중요했다. 웹툰 같은 경우도, 작가에게 지급하는 원고료 외에도 PPS 프로그램 도입했고 이후 본격적으로 웹툰 작가의 성장이 가능했다. 산업구조가 마련된 것이다.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은) 브랜드와 창작자 협업이 투명하게 이뤄지고 서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네이버가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작은 SME도 나에게 맞는 인플루언서를 찾을 수 있다. 쇼핑라이브 진행하다보면, 내 상품을 설명할 수 있는 창작자 협업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런 부분도 활용할 수 있다.

-파트너스퀘어 확장 계획과 '글로벌 스몰 자이언츠'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
▶파트너스퀘어는 지금까진 오프라인의 파트너스퀘어 확장에 집중해왔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종로 파트너스퀘어를 라이브에 특화된 스퀘어로 만들 계획이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대전 등 지역 파트너스퀘어도 증가할 것이다. 집중해서 보고있는 건 온라인에서의 파트너스퀘어를 활성화 부분이다. 이유는 코로나 시대로 방문을 해서 직접 강의를 듣거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기 어렵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좀 더 많은 수업을 듣도록 다양한 코스를 마련하고, 수업도 라이브 진행하며 질의응답 하는 체계 만들어서 온·오프라인 파트너스퀘어가 잘 진행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스몰 자이언츠 프로그램은 웹툰 작가들과 과거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나가서 해외팬 만났더니 작가들의 팬에 대한 마음이나 글로벌 진출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만들어졌다. 코로나 고려 없이 (기획하게 된 글로벌 스몰 자이언츠 프로그램이지만) 점차 좋아질 것으로 생각되고 잘 기획되면 저희 SME 사업자에게도 글로벌 진출할 기회도 마련될 거라고 생각한다. 패션을 예로 들면 SME가 일본, 중국, 동남아 해외에 직접 가서 이용자가 어떤 옷을 입는지, 어떤 것을 보는지 경험하고 현지 사업자와 미팅을 통해 경험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글로벌 스몰 자이언츠 프로그램은 1차적으로는 경험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고, 프로그램 만들어가며 구체화할 예정이다.

-내년은 라인과 야후 일본 경영통합 본격화되는 시점으로 글로벌 사업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보인다. 네이버가 추구하는 글로벌 사업에서 구체적인 방향성 등 추가로 소개해달라. 나아가 꽃 프로젝트를 발표한 지 4년이 지났는데 성과와 의미를 평가해달라.
▶꽃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4년 됐다.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이렇게 빠를 것이라고 생각 못했다. (꽃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사업자가 오프라인 창업에 들어가는 월세, 임대료 등 비용이 크고 한번 창업에 실패했을 때 재정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온라인 사업에 대해 말씀드렸었다. 그때 "다양한 창업이 가능하도록 돕겠다" 말씀드렸다.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온라인 창업을 하고 있고 오프라인이 매장 있지만 온라인 매장 하나 더 갖게 되는 기회도 갖게 되시면서 저희가 생각했던 부분보다 좀 더 잘 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서두에 말했듯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더 빠르게 많은 부분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툴이나 지원 등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특정 카테고리에 한해 동작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물류 스타트업 투자 통해 내년에 플필먼트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이 잘된 분들에게 오프라인이나 글로벌 진출 관련 협업도 마련할 계획이다. SME가 사업을 하다보면 전문가에게 도움이 필요한 때가 많다. 네이버 안에는 전문가 1000여분이 있다. 스마트스토어 위한 전문적인 엑스퍼트(엑스퍼트 포 SME)가 생겨나면 엑스퍼트는 잠재적 고객 생겨나고 SME는 본인에게 맞는 전문가 만나는 연결의 경험이 일어날 것이다.
▶일본 경영통합 관련해서는 글로벌 사업은 특정 카테고리는 아니다. 네이버의 각 부문이 CIC 형태로 글로벌 진출할 만큼 경쟁력 확보하면 진출한다. 웹툰이 대표적이다. 일본의 경영통합 경우 라인과 야후의 협업을 통해 검색이나 커머스, 로컬, 전 분야가 가능하다. 일본에서 적절한 시장을 찾아 반응을 보고 거기에 관련한 부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는 내년 3월에 저희가 본격 시작되는 시점에 자세히 말씀드리겠다.

-네이버가 SME와 창작자에게 관심갖는 이유, 네이버에겐 어떤 시너지가 있나?
▶네이버는 온라인 초기에 블로그 등을 통해 개인이 기록을 남기고, 개인의 관심사 나누는 이용자 단계로 시작됐다. 온라인에서 디지털 경제가 본격화되며 사업자들이 많이 진출하게 됐고, 사업자들이 온라인으로 사업 성장을 이루는 공간이 열리고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사업자들의 성장을 이루는 것 등이 중요하다고 봤다. 네이버는 검색을 기반으로 해서 다양한 이용자가 입력하는 검색어에 많은 답변을 위해 좋은 창작자가 필요했다. 대기업 한두 개가 제공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다양한 상품이나 다양한 사업자들, 블로거, 짧은 글을 만들거나 이미지를 만드는 창작자의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탄탄한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게 중요하다고 봤다. 네이버 플랫폼에서 이들이 성장하면 네이버 유저 검색 만족도 높아지고, 같이 성장하며 네이버 안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도 쓰고 하기 때문에 선순환 생태계가 만들어진다. SME와 창작자 생태계 계속 말씀드리는 건 네이버 탄탄한 미래 성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네이버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사업자들의 경쟁력 차원에서도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틀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이다.

-카카오가 지난주 새로운 지갑 서비스와 구독 플랫폼으로서의 방향성을 공개했다. 커머스 업체를 포함해서 최근 플랫폼 업체들이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인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네이버 구독과 관련해 올해 초에 선보였던 멤버십의 경우 구독서비스를 위한 기본 틀이 만들어진 것이다. 유료로 가입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에 현재 연말이 되면 200만명 이상이 모일 것이다. 구독행태라는 것은 모바일 뉴스에서도 구독자 마련, 이를 기반으로 해서 내년에 좀 더 나아간 경험을 만들려하고 있다.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가 구독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재방문에 대한 것이다. 계속해서 관계를 맺으려하는 것이 지속돼야 사업이 영속되고 창작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월간-연간 구독프로그램이 그래서 관심이 높은 것이다. 네이버도 현재 준비하고 있고 커머스, 콘텐츠 등 각 영역 형태로 풀어내려고 생각하고 있다. 지갑의 경우 저희도 내년에 관련부분 준비 중이다. 인터넷상에서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CJ와 주식교환 업계에서 많은 주목받았다. SME 부분, 물류 포함해 구체화된것 있나
▶세부 협력에 대한 논의 중인 단계다. CJ대한통운과는 커머스 쪽에서 브랜드 스토어에 빠른 배송을 위한 협업 진행했다. 물류방식은 글로벌로 염두하고 논의 중이고 네이버가 투자한 다양한 회사와 그림 그리고 있다. 이건 좀 더 구체화되면 말씀드리겠다. 콘텐츠도 논의 중인데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같은 경우 네이버 IP 콘텐츠를 어떻게 잘 활용해서 잘 보여줄 건가 등에 대해 협의 진행 중이다. 여신강림은 CJ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드라마 만들고 이걸 TV로 송출하고, 네이버TV 통해 클립 제공하는 형태다. 이런 형태의 일들, 콘텐츠 협의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것도 좀 더 구체화되면 다시 말씀드리겠다.

-최근 11번가와 아마존이 손을 잡았다. 이런 행보가 국내 온라인 상거래에 어떤 영향을 줄까
▶커머스 업계의 기업 간 결합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도 매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시나리오 그리는데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아마존이 SK텔레콤(11번가)과 협력을 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시나리오라기 보단 아마존, 알리바바 언제 들어오고 이베이는 어떻게 할지 등(의 시나리오를 보고있었다.) 글로벌 기업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대해) 스터디와 실험을 하고 있어서 예상할 수 있었다. 인터넷 시장에서 누가 1등하고 있고 어떤 시장 획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게 어렵구나 다시한번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경에 상관없이 어떤 기업이든 어느 나라 시장이든 진출할 수 있는 인터넷 산업을 보여준 사례다. 글로벌 기업의 국내 이커머스 시장 진출이 세게 일어날 것으로 본다. 관련 부분을 잘 준비해 대응하겠다.

-네이버 올해 최대 실적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코로나19와 함께한 올 한 해가 네이버에게는 어떤 의미였는지, 또 내년부터 네이버는 어떤 변화에 초점을 맞출 건지
▶올 한해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대해 네이버는 많은 부분을 바꿔야해했다. 내부 일하는 방식뿐 아니라 파트너들도 함께 디지털 기회찾기 위한 관련한 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였던 한해였다. 네이버가 SME 위한 선제적인 툴 마련하고 스마트 플레이스, 엑스퍼트 같은 온라인에서의 상담이나 이런 부분 서비스들을 잘 준비해왔다. 그런 부분에서 커머스나 핀테크, 콘텐츠, B2B 관련 사업들이 비대면 관련 상황 속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내년엔 이 부분에 많이 집중하고 커머스도 업종별로 다르고 상황별로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고도화된 형태를 진행할 생각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결도 중요한 포인트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라거나, 창업자와 커머스-플레이스를 연결하는 것들이라든 지 좀 더 집중해서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사업 풀어나가는 데 도움되는 툴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다. 또 내년 라인과 야후 경영통합은 네이버 성장의 중요한 모멘텀이다. 거기에 맞춰 사업 계획들 잘 정리해가고 있다.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 30% 의무화 정책, 네이버의 입장은?
▶구글은 국내 모바일 앱시장에서 사실 앱 마켓에서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구글 플레이 수수료 정책 변화는 네이버뿐 아니라 국내 창작환경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하면 창작자,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시장과 생태계를 만들 것인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구글 결제 수단뿐 아니라 다양한 옵션 제공한다면 국내시장 창작자 성장에 도움 될거라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구글이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해야하고 국내에서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국내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고려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네이버가 '생각대로' 운영사 인성데이타에 400억원을 투자했다. 향후 M&A 통해 모빌리티나 배달에 직접 나설 계획은?
▶네이버가 배달산업 직접 진출한다는 계획은 없다. 생각대로 투자한건 그간 매쉬코리아 등 많은 물류회사 투자하고 있다. 이들에 투자하는 이유는 저희가 모빌리티, 배달 사업에 직접 나선다기보단 스마트스토어나 스마트플레이스 쓰는 사용자들이 좀 더 사업자들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쇼핑몰 사업자들이 사업을 하다보면 1년~2년 지나면 사업이 잘 돼도 힘들고 안돼도 힘들다고 한다. '잘되는데 왜 힘드냐'고 물으면 물건을 포장하고 이걸 배송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쓰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본인이 처음 온라인 쇼핑몰 열었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물류배송 부분에 많은 시간 쏟게 된다고 말한다. 그런 부분에서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만들 필요가 있었고, 네이버에서 팔리는 여러 상품이 다양해지다 보니 물류 체계도 다양해져야겠다는 생각 있어서 (투자하게 됐다.) 그런 부분에서 SME 기반 차원에서 투자했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어떤 물류가 가능할 것인가를 투자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할 것이다.

-쇼핑라이브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는 한국에선 시작단계다. 쇼핑라이브 같은 경우 현재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에게 툴을 드리고 일정 이상의 등급이 되면 라이브를 해서 본인의 상품을 잘 판매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브랜드는 신상품 발표나 지금까지 상품 소개와 다른 차원의 상품을 소개하고자 하는 생각도 있고 라이브다 보니 누가 라이브를 진행할지 관심이 많다. 그런 부분에서 어디에 방점을 찍느냐는 질문엔 답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좋은 모델을 찾고 SME에게 맞는 모델, 브랜드에 맞는 모델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성공사례 만드는 게 중요하다. 시작 단계인 만큼 좋은 사례 만들어서 어떻게 하면 라이브커머스 잘 만들 수 있는지 교육 콘텐츠로 만들어 SME에게 전달하는 과정 등을 고민하고 있다.

-네이버의 구독형 지식 콘텐츠 플랫폼 론칭이 임박했다는 소식 있었다. 기성 언론사를 포함해 총 20개의 콘텐츠 제공자를 선정했다는 기사인데, 이러한 플랫폼을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
▶미디어 쪽에서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언론사들을 구독한 누적 구독자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 이용자가 정기적으로 어떤 콘텐츠를 받아보고 싶다는 요구가 있는 거 같고 구독기반이 늘다 보니 여기 기반한 유료 콘텐츠를 시도하고 싶어하는 언론사도 있다. 좀 더 다양한 형태의 실험이 가능하도록 결제수단의 다양한 방식, 유료 알림 등의 도구를 준비하고 있다. 어떤 콘텐츠가 유통됐을 때 이용자에게 좋을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내년에 광범위하게 진행될것이냐기 보다는 하나의 좋은 성공사례 만들고 더 좋은 모델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다. 이제 막 시작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지식인 엑스퍼트 전문가 연결 프로그램 관련해 네이버의 수익모델은 무엇인지, 나아가 네이버파이낸셜 사업자 대출 서비스 관련, 미래에셋 이외 추가 금융 파트너도 모색 중인지 궁금하다. SME 금융 정보 플랫폼은 기존 '뱅크샐러드'의 B2B 버전으로 여겨지는데, SME 빅데이터 기반 금융 포털인지?
▶첫 질문에 대해서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와 엑스퍼트 연결은 특별하게 이것 때문에 수익을 내겠다고 목표로 하는 서비스는 아니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이 사업이 성장하다 보면 재무적인 문제, 회계 문제가 발생한다. 해외 물건을 수입했을 때의 관세, 외환 등 여러 전문가들과의 상담이 필요한 단계에 이른다. 이게 패션일 때 다르고 농산물 수출입 등 항목별로 다르다 보니 이런 부분에 대한 전문가 찾는 게 쉽지 않다. 엑스퍼트 전문가들 등록된 내용 보면 이분들 오프라인 상담은 많이 활성화된 반면 온라인 사업자들 위한 전문가 분야 등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온라인 사업자 상담 자주 많이 하면 온라인 각 부문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엑스퍼트는 네이버 수익을 위한 서비스는 아니다. 사업자와 엑스퍼트가 잘 연결되고 거래가 늘어나면 네이버도 같이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파이낸셜 같은 경우 지정 대리인 제도 기반으로 미래에셋과 대출서비스 진행 중이다. 이건 제도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선 금융 확대 가능할 것 같다. 제도가 허락하면 다양한 가능성 두고 검토할 것이다.

-쇼핑과 금융 이외 네이버 인프라 강화를 위해 타사와 자사주 스왑(교환)하는 것을 계획하는게 있나
▶좋은 파트너만 있다면 열어놓고 있지만 현재로선 특별히 더 말씀드릴 만한 거 없다.

-네이버가 유럽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혔었는데 현재 유럽 시장 진출은 어떤 상황인가
▶코렐리아펀드 통해 현지 기업에 투자하며 유럽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 웹툰 성공적이다. 프랑스어-스페인어, 남미와 유럽 웹툰 MAU가 550만을 돌파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웹툰이라는 장르가 개척되며 새로운 흐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웹툰엔터테인먼트 지배구조 변화와 IP 관련 사업 진행현황과 향후 계획,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변화가 있는지.
▶웹툰은 발표한 것처럼 글로벌 사업 진행하려면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미국을 거점으로 저희의 본질을 마련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미국 거점으로 지배구조 개편 준비하고 있고 마무리 수순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웹툰 저변 확대할 기회 마련됐다고 생각하고 IP 비즈니스 역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지금은 코로나로 크게 달라진 변화는 없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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