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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CEO 절반 "올해 경제전망, 작년보다 더 나빠질 것"

기사승인 2021.01.13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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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 첫 출근일인 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1.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절반 가까이가 올해 경제상황이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더 좋아질 것으로 내다본 CEO는 10명중 1명에 그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전 세계적으로 성장이 둔화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7일 411개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CEO가 바라본 2021년 경영전망조사'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결과 올해 국내 경제전망이 전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41.8%, 심각할 것이라는 응답이 47.7%를 차지했다. 총 89.5%의 응답자가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졌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도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셈이다. 양호할 것이라는 응답은 10.5%에 불과했다.

전년보다 올해 경제전망이 심각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코로나19'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내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부진 지속'(86.7%), '기업규제 중심 법안과 정책'(10.2%) 등이 꼽혔다. 대외 사유는 '전 세계적 성장률 둔화'(75.0%), '수출규제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13.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올해 매출액 변동은 전년과 유사하거나(47.4%) 감소할 것(37.0%)이라는 전망이 증가할 것(15.6%)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또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한 중소기업 55.3%는 전년 대비 10~30%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대내외 요인(복수응답)으로는 '전반적인 경기심리회복 여부'(71.0%)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금융·세제지원 등 정부 정책지원 여부'(46.2%), '인건비·운영자금 등 기업운영요건 충족 여부'(33.6%), '기업규제정책 완화 여부'(29.2%), '경쟁업체 등장, 대기업 진입 여부'(10.5%) 등 순이었다.

올해 정부와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 지원정책(복수응답)은 Δ내수활성화 지원(48.2%) Δ정책금융·세제지원 강화(43.8%) Δ기업 활동에 대한 과도한 규제입법 완화(38.2%) Δ주 52시간 근무제 보완(27.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경영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내수활성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최근 경영활동을 옥죄고 있는 경제3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주52시간 근무제 등 규제법안 및 정책들에 대한 보완입법 마련 등 정부차원의 정책적 배려와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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