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네트워크는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광고 매체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소셜마케팅은 큰 파급력을 지녔다는 장점과 함께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나 단점 또한 빠르게 퍼진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1.  던킨도너츠 #WTFast

다음의 광고는 소셜 네트워크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한 예이다. 콘텐츠가 차고 넘치는 소셜 미디어 속에서, 광고의 제 1 목적인 소비자의 주의 끌기는 아주 중요하며 기본적인 단계이다. 이러한 면에서 이번 던킨도너츠의 영상 컨텐츠는 파급력이 좋은 소셜 미디어의 장점을 잘 이용한 마케팅 사례가 되었다. 던킨도너츠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올라온 이 영상은 7.1M 뷰를 기록하였다.

던킨도너츠 #WTfast

                                 (출처: https://youtu.be/X_X16Iwk4N4)

#2. 한국의 다양한 코스메틱 브랜드

반면, 한국의 다양한 코스매틱 브랜드는 소셜미디어의 파급력만 믿고 실제 광고의 주 메시지등은 잘 고려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허다하다. 더 하여 OO쿠션, OO파데(파운데이션)등의 광고영상의 경우, 모든 브랜드의 광고 방법이 동일해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끌지 못하는 상황이다. 심지어 SNS의 댓글창을 이용해 진짜 소비자 후기가 아닌 고용된 댓글 아르바이트 생을 이용해 과장된 칭찬 댓글을 다는 등 소비자의 신뢰를 낮추는 광고들이 넘치고 있다.

 

결론적으로 소셜 마케팅은 2030대 소비자들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고 파급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소비자의 신뢰도 형성이라는 장애물이 존재한다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 따라서, 마케터는 소셜 미디어의 양면을 모두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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