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인가, 커피인가?
요즘 주류 문화를 보면 과일이나 음료, 아이스크림 등과 만나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맛의 술이 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과일이나 다른 음료의 조합은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커피와 막걸리의 조합은 신선하고 그 맛이 궁금하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카노’를 접한 몇몇의 소비자들은 아메리카노 맛보다는 막걸리 맛이 더 많이 느껴진다고 후기를 남겼다. 또한 막걸리지만 기존의 평범한 막걸리보다는 단맛이 강하다는 후기도 볼 수 있었다. 기존의 주류보다 알코올 도수가 4%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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