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 속 어린이와 같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시간

 

  홍익대학교 부근 연트럴 파크 근처에 어른들을 위한 5000여권의 동화책이 마련된 카페가 있다. 카페의 이름은 '달달한 작당'. 언젠가부터 글자 빼곡한 책들이 부담스러워진 어른들에게 쉼터가 되어주는 것이 본 카페의 테마다.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모든 동화책이 수집되어 있어, 다양한 동화책을 단시간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다. 음료 한 잔 주문 시, 종일 이용이 가능하고 모든 음료는 6000원이다.

  책을 읽는 손님들을 고려해 지나치게 큰 대화 소리를 규제하고 있어, 다른 카페에 비해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지친 일상속 색다른 쉼터가 되어주는 매력적인 동화책 카페 '달달한 작당', 단골 손님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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